1. |
그냥 시체 (Just Dead Body)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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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을 치고 나서 나는 괜찮다고 아닌 척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아
모두 등을 돌리고 서로를 미워하지 너도 아닌 척하지만 나도 알고 있어
네가 세운 벽에 잠시 등을 기댈게 우리가 친구라고 생각했던 노랠 부르며
잠시 쉬었다가 다시 걸어가는 거야 삶의 단면을 굴려 가며
전체 모습을 확인했을 때
난 다음 차원으로 가있겠지
이해하지 못한데도 괜찮아
언제는 우리가 서로를 이해했었냐
그런 척만 해댔지
말하면 할수록 말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요즘엔 제일 많이 들어
당해봐야 아는 게 세상이라는데 난 다 알고나면 죽어있을 것 같아
힘이 돼주려고 같이 있어줬건만 넌 내 뒤통수를 세게 내리치고 말어
그렇게 적이 되고 싶다면 해줄게 너의 가장 나쁜 적은 그래 바로 나야
I pretended I'm okay after hitting the bottom, but it's not true.
Everybody turns around and hates each other, You pretending not you, but I know
I’ll sing a song I thought we were friends while leaning back on the wall you set up
I take a break and walk again rolling a section of life.
When you see the whole picture
I will be on the next level.
You may not understand, but it's okay.
When did we understand each other?
We just pretended.
The more I talk, the more I think I should not say
I know it's the world that I should know and I think I'll die if I know it.
I'm here to help you, but you hit me hard on my back.
If you want me to be an enemy, I'll do it. Your worst enemy is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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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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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울렁울렁 거려요
사람들은 이 마음을 몰라요
나는 정말 당신이 좋아요
소근소근 이야기를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나올 거에요
나는 정말 당신이 좋아요
너뿐이야 너뿐이야
나에게는 오매불망 이 세상에 너뿐이야
두근두근 울렁울렁 거려요
사람들은 이 마음을 몰라요
해가떠도 달이떠도 좋아요
비가와도 눈이와도 좋아요
나는 정말 당신이 좋아요
너뿐이야 너뿐이야
나에게는 오매불망 이 세상에 너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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